피에로, 라이트급 타이틀전 1차 방어 상대로 헌터를 지목하다 >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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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컴뱃4 라이트급 타이틀 전의 접전 끝에 피에로가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이기고 난 뒤 챔피언 벨트를 거머쥐었다.

피에로는 1차 방어 상대로 헌터를 지목하게 되었는데 프로오디션2 : 최강의 팀을 찾아라 편에서부터 피에로는 헌터와 싸우길 원했지만 비밀병희 "임병희"하고의 싸움에서 부상으로 빠지게 되어서 이 매치의 성사가 불가해질 뻔했으나 헌터가 영타이거를 이기고 피에로가 곰주먹을 이기면서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다시 둘은 만나게 되었다.

헌터는 이번 라이트급 타이틀전의 판정에 대해서 "오늘 판정에 있어서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있고 여러분들도 아시죠? 누가 챔피언이 돼야 블랙컴뱃이 좀 더 흥행할 수 있는지" 이렇게 불만을 토로하였다.
그러면서 "2승 2패에 승률 50퍼짜리의 챔피언은 인정할 수 없다"는 등 피에로에게 일침을 가했지만 피에로 역시 여기에 지지 않고 "어쨌든 제가 챔피언이 됐고 도전자는 당신입니다. 자기 동생(곰주먹)이랑 안 싸워서 좋아하는 거 알어"라고 받아쳤다.
해당 발언에 분노한 헌터는 케이지를 넘어서 피에로와의 몸싸움을 벌인 후 "넌 내년 4월에 보자"라고 하면서 이 매치가 성사가 되었다. 과연 이 싸움의 끝은 어떻게 될까 주목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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