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컴뱃

SYNOPSYS

4년 전 당시 3연승 중이던 초신성 빡세와 4연승 중이던 또 다른 초신성 유짓수가 만나
혈전을 치른 끝에 유짓수가 판정승을 거두었다.
타격가인 빡세의 매서운 타격에 고전하던 유짓수는
본인의 장기인 그래플링을 꺼내들어 결국 승리를 쟁취하며 5연승 가도를 달리게 된다.

그 이후 유짓수에게 복수할 날만을 꿈꾸던 빡세는 그를 다시한번 꺾기 위해 훈련에 전념하게 된다.
그사이 유짓수는 블랙컴뱃 프로오디션1에 참가하여 최종 우승과 블랙컴뱃 초대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까지 차지하면서
국내 정상급 파이터로 올라서게 된다.

이후 빡세는 유짓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프로오디션 시즌2에 참가하게 된다.
프로오디션 시즌2에서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4년 전과는 달라진 본인의 실력을 증명한
빡세는 블랙컴뱃3에서 찐홍이 마저 21초만에 잠재우게 된다.

그렇게 빡세는 4년동안 기다려왔던 유짓수와 블랙컴뱃 페더급 챔피언 벨트를 두고 격돌하게 된다.
오늘 밤 유짓수만을 바라보고 달려온 빡세와 블랙컴뱃 최초 두 체급 챔피언 자리를 노리는 최강자 유짓수가 마침내 격돌하게 된다.

4년간 이어져 온 복수극의 종식과 함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다.